1 6월 2014

弘益人間 (홍익인간)

사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쾌함과 짜증을 감소시키는 견고하고 에러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세월이 지나도 혁신적인 활동을 “에스 테크 스타 닷컴”은 이어갑니다.  좋은 소프트웨어 창출로 정보기술의 弘益人間 (홍익인간)을 구현합니다.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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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014

comphy’s profile

2014년
대한민국 공군 사이버전실습 및 대응체계 개발:평택공군제7전대
에스테크스타닷컴 에스천사게임즈 오픈
ebook 출판 예정

2013년
KT BIT OSS 프로젝트

2012년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표준화파트너 시스템 개발 (Java,JSP,Oracle)
행안부 종합장애대응체계 / 복지부 행복e음 유지보수

2011년
삼성전자 스마트그리드 서버 및 스마트TV 앱 검증 서버
삼성bada 2.0 검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MWC2011출품)

2010년
[LGU+] 패킷관련 프로젝트
[수원,구미] 삼성전자 MMP 프로젝트 (터치모바일플랫폼) : 피쳐폰의 스마트화

2009년
[천안] 삼성코닝 정밀유리 : S-Contour 프로젝트

2008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 QMO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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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2012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나라장터 조달업체 등록 : 2014-07-04

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사업자등록 : B14-87964

출판업 신고 : 수지구청 제 123호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12-용인수지-0185호

사업자 신고 : 용인 142-07-27414

sjkim_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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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1. Biz Design Workplace
  2. Biz marketing tools Workplace
  3. Biz reference datas
    1. 프리렌서 업무 [크몽] : https://kmong.com/
    2. 모바일 앱 시장조사 [와이즈앱] : https://www.wiseapp.co.kr/
    3. 프리렌서 업무 [위시켓] : https://www.wishket.com
    4. 프리랜서 업무 [프리모아] : http://www.freemoa.net/
    5. 프리렌서 업무 [이렌서] : http://www.elancer.co.kr/
  4. Biz online Developing tool
  5. cloud developer console
    1. microsoft azure : https://azure.microsoft.com/ko-kr
    2. google developer console : https://console.cloud.google.com/?hl=ko
    3. amazon AWS : https://aws.amazon.com/ko/console/
  6. Mobile App Biz market
    1. android developer console : https://play.google.com/apps/publish/?hl=ko
    2. onestore (T Store) : http://dev.onestore.co.kr/devpoc/index.omp
    3. apple app store : https://developer.apple.com/app-store/
  7. 지적재산권 등록
    1. 특허정보검색(KIPRIS) :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2. 특허로(특허출원) : http://www.patent.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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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자주 들르는 곳 : Frequent stop :

 

모바일 (게임)개발툴 사이트

 

 

 웹 (사이트) 개발

 

 

디지털 마켓

 

 

멀티미디어 리소스 (마켓)

 

인문학과 사회와 재경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오프라인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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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7월 2021

[時事][시사] “정부 거짓말에 쫄딱 망했다” 극단선택 예고한 규제 샌드박스 1호 대표

[時事][시사] “정부 거짓말에 쫄딱 망했다”

극단선택 예고한 규제 샌드박스 1호 대표

[최원우의 아무튼 인터뷰]
가난했지만, 마음씨 따뜻했던 장민우 대표
국제발명대회 수상 휩쓸며 규제샌드박스1 호 선정됐지만
”규제 못 풀어준다” 한마디에 150억 날리고 파산 위기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국시집에서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와 점심을 먹으면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식사 중에 둘이 소주 3병을 비웠다.
/최원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국시집에서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와 점심을 먹으면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식사 중에 둘이 소주 3병을 비웠다. /최원우 기자

“공무원들 거짓말에 속아 전재산을 날렸습니다. 7월31일 세종 정부청사 앞에서 분신자살할 예정입니다.”

이달 중순 한 스타트업 관계자가 “이런 문자가 찌라시로 돌고 있다”며 보여줬다. 스스로 ‘규제샌드박스 때문에 인생 망친 기업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저 한 사람 죽어서 더 이상 힘없고 약한 기업인들이 보여주기식 규제샌드박스 놀이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규제샌드박스는 의미 있는 사업이 규제에 막혀 있다면, 일정 기간 검증을 거쳐 규제를 풀어주고 사업을 지원한다는 정부 정책이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목숨까지 걸겠다는 건가 싶었다. 본인 실명과 연락처까지 공개한 걸 보니 단순한 허세 같지는 않았다. 속는 셈치고 문자 하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봤다.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가 전화를 받았다. 물어보니 본인이 작성한 문자가 맞다고 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기자 연락에 당황할 법도 했지만, 그는 오히려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했다. 광주에 있다던 그는 “마침 서울에 올라갈 일정이 있으니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통화 내내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일 것 같았다. “술은 좀 하시느냐. 제가 한잔 사겠다”고 했더니 그는 “그렇게 하시지요”라고 했다. 전화를 끊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가 2019년 정부 규제샌드박스 1호 안건으로 선정됐던 유망한 스타트업 대표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언론 관심을 끌려는 이상한 사람은 아닌 듯했다.

찌라시처럼 돌던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의 문자 내용.
/장민우 대표 문자 스크린샷
 
찌라시처럼 돌던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의 문자 내용. /장민우 대표 문자 스크린샷

◇ ‘규제 샌드박스 1호’ 기업 대표에서 빚더미 앉은 신용불량자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전골국수 식당에서 그를 만나기로 했다. 원래 점심때면 가게가 꽉 차 줄을 서던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텅 비어 있었다.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엔 좋은 분위기였다. 장 대표는 약속시간보다 20분쯤 늦게 도착했다. 10분쯤 기다려도 연락이 없기에 전화를 했더니 “차 안에서 깜빡 졸았다. 미안하다”고 했다. 처음 만난 그는 어딘지 넋이 나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문자 얘기부터 시작했다. 이미 업계에 분신자살을 선언했다는 소문이 났는데도, 크게 개의치 않는 표정이었다. 장 대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단톡방에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올렸던 게 돌고 도는 것 같다”고 했다. 코스포는 1600여개 스타트업들을 회원사로 둔 단체다. 그는 “문자 내용은 전부 진심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이달 말 정부에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허가서를 반납하고, 문자에 적은 대로 실행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사 홍보영상에 멀끔한 차림을 하고 출연 중인 장민우 대표의 모습.
/뉴코애드윈드
 
자사 홍보영상에 멀끔한 차림을 하고 출연 중인 장민우 대표의 모습. /뉴코애드윈드

장 대표는 한참을 얼마나 억울한지 토로했다. 장 대표는 “바보같이 정부를 믿은 내 잘못이다. 그저 좋은 사업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정부에 놀아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 생명과 안전에 위험하지만 않으면 적극적으로 규제를 풀어주라고 했었다. 소극 행정하면 문책한다고도 했었다. 말은 참 멋들어졌는데, 말뿐이었다. 결국 규제 때문에 사업도 못하고 망하게 생겼다”고 했다.

그의 사연은 이미 언론에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그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배달통에 LCD디스플레이와 초고속 무선통신망을 장착, 실시간으로 디지털 광고 영상을 송출해주는 광고판을 개발해 2017년 5월 회사를 설립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국제발명전에서 잇따라 수상했고, 유명 IT매체에서 아시아 100대 혁신 유망기업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국내에선 교통수단에 조명을 사용하는 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옥외광고법 등 규제에 막혀 사업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장 대표는 정부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9년 5월 규제샌드박스 1호 안건으로 선정됐다. 보통 규제샌드박스는 실증기간 2년을 요구하지만, 장 대표는 특별히 6개월 검증만 거쳐서 규제를 완화해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았다. 하지만 2년이 넘게 지날 동안 규제의 문턱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지난 5월 장 대표는 “규제를 풀어줄 수 없다”는 관계부처의 최종 통보를 받았다. 그의 사업은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장민우 대표가 개발한 오토바이 배달통 디지털 광고판 '디디박스'
/뉴코애드윈드
 
장민우 대표가 개발한 오토바이 배달통 디지털 광고판 ‘디디박스’ /뉴코애드윈드

◇ “가난하게 살았기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 돕고 싶었다”

인터뷰를 하다 보니 순식간에 소주 3병을 비웠다. 살짝 알딸딸했지만, 얘기가 길어지면서 골뱅이집으로 2차를 갔다. 장 대표는 상당한 주당이었다. 둘이서 소주 6병을 더 마셨다. 그쯤부터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인생 이야기들이 나왔다.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장 대표는 “어린 시절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했다. 대학 다닐 때부터 택시기사로 돈을 벌며 학업을 병행했다. 다행히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IMF가 터지면서 허무하게 구조조정 당했다. 장 대표는 “열심히 일했고, 일 잘한다는 칭찬도 들었지만 잘리는 건 한순간이었다”며 “회사원 생활에 환멸을 느껴 굶어 죽더라도 내 사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했다.

그때부터 6개월 정도 사실상 노숙생활을 했다. 정처 없이 떠돌다 농사를 도와주고 밥을 얻어먹거나, 교회나 절에서 하룻밤 신세를 졌다. 그마저 여의치 않을 때는 그냥 산이나 들 한복판에서 잠을 청했다. 장 대표는 “그렇게 세상 떠돌다 보니까 냉정하게 대하는 사람도 있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도 있더라. 먹을거리를 챙겨주거나 여비를 쥐어주면서 힘내라고 위로해 주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언젠가 남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장민우 대표와 2차로 광화문 인근 술집에 가서 골뱅이 안주에 소주를 먹었다. 이번에는 6병을 비웠다.
/최원우 기자
 
장민우 대표와 2차로 광화문 인근 술집에 가서 골뱅이 안주에 소주를 먹었다. 이번에는 6병을 비웠다. /최원우 기자

6개월 방황을 마치고 장 대표는 이런저런 사업에 도전했다. 수차례 시행착오 끝에 시작한 사업이 퀵서비스 배달대행이었다.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광주 동종업계에선 규모가 제일 큰 회사로 일궈냈다. 장 대표는 당시 퀵서비스 오토바이들을 보면서 지금 사업을 구상했다고 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든 음식이 바뀔 때마다 해당 음식점 광고 영상으로 바뀌면 어떨까. 실종자나 미아 찾는 공익 광고를 내보낼 순 없을까. 장 대표는 “배달통에 배민, 쿠팡이츠만 광고하란 법 있느냐”고 했다.

그는 사업이 잘될 때도 노숙 시절 초심을 생각한다고 했다. 인상적이었던 얘기는, 그가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보통 스펙 좋고, 일 잘할 것 같은 사람들을 채용하는 게 정상이다. 장 대표는 반대로 침울해 보이거나 아픈 과거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보통 그런 사람들이 왕따를 당했거나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우리가 안 뽑아 주면 갈 데가 없을까 봐, 혹시나 우리가 마지막 희망일까 봐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효율적이지 못한 인사 방식일 수도 있지만, 왠지 인간미가 느껴졌다. 그의 회사 홈페이지에는 “가장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적혀 있다.

장민우 대표가 운영하는 뉴코애드윈드 홈페이지 회사소개란 적힌 내용이다.
/뉴코애드윈드 홈페이지 캡쳐
 
장민우 대표가 운영하는 뉴코애드윈드 홈페이지 회사소개란 적힌 내용이다. /뉴코애드윈드 홈페이지 캡쳐

◇ “규제 조금만 완화해줘도 좋은 사업 될 텐데…”

장 대표는 규제샌드박스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된 우여곡절을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광주 지역에서만 오토바이 최대 100대까지만 운영해 보라는 정부 조건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운영할 수 없었다”고 했다. 광고판을 대량 생산하려면 설비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고작 100대만 생산해서는 도무지 수지가 맞지 않았다. 장 대표는 17대를 직접 제작해 운영했지만, 광고 효과가 미미해 광고주를 구하기 어려웠다.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은 여럿 있었지만, 규제 리스크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았다.

장 대표는 “그래도 6개월만 버티면 규제를 풀어줄 거라던 공무원들 약속을 믿었다”고 했다. 그는 규제를 피해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때로는 회유하고, 때로는 협박하면서 그를 붙잡았다고 했다. 결국 별다른 매출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강행했다. 제품 개발비만 30억원가량 들었고, 생산설비를 갖추는데도 50억원 정도가 들어갔다. 해외 투자자를 찾으려 해외 전시도 20회 넘게 참여했다. 한번 참여할 때마다 2000만~3000만원씩 들었지만, 코로나 문제로 투자가 번번이 불발됐다. 그 사이 6개월이 아니라 2년이 넘게 흘렀지만, 규제는 풀리지 않고 적자만 불어났다.

장 대표는 “사업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적용 대수 제한을 풀어주면 충분히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그냥 안 된다고만 하니 답답해 미칠 노릇”이라며 “저는 힘이 없어서 규제에 막혔지만, 힘 있는 대기업이 제가 하려던 사업을 그대로 가져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만취한 그는 “규제샌드박스는 신사업 살리는 모래밭이 아니라 중소기업 잡아먹는 개미지옥”이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인터뷰를 마친 이후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과에 사정을 확인해 봤다. “6개월 뒤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건 맞지만, 규제를 풀만큼 문제가 없다는 걸 자세하게 입증하셔야 하는데,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100대를 허용해 줬는데 17대만 운영한 것도 실적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여러가지로 입장 차이가 있었지만, 사정이 어려우신 만큼 해결책이 있는지 논의해 보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가 보여준 정부 검토서에 규제를 풀어 줄 수 없다고 밝힌 이유가 명시돼 있다. 핵심 이유는 “사업성이나 투자 유치를 이유로 규제를 완화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검증 기간에 아무런 사고가 나지 않았고, 이미 해외에 비슷한 서비스가 문제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했다. 장 대표 문제로 대응에 나선 코스포 관계자는 “규제가 풀린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장 대표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은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샌드박스 참여 기업들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길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이런 문제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른 스타트업 관계자는 “정부는 기존 규제의 타당성이나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원론적인 입장만 늘어놓는다”며 “공무원들이 샌드박스 참여 업체를 무슨 투자 유치로 돈이나 좀 만져보려는 작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장민우 대표 사업의 규제를 완화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낸 공문.
/장민우 대표 제공
 
국토교통부에서 장민우 대표 사업의 규제를 완화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낸 공문. /장민우 대표 제공

◇ “정부 믿는 순진한 기업인들 위한 경고문 되겠다”

지금 장 대표의 회사는 파산 직전이고, 자신도 신용불량자 처지가 됐다. 그는 “150억원을 날려 먹었다. 개인 빚도 60억 정도 되는데 매달 이자로만 2000만원씩 나간다”고 했다. 그는 “오죽했으면 장모님 카드로 카드대출 받아서 직원들 월급을 줬다”고 했다. 장 대표에게도 가족이 있다. 그가 37살 노총각으로 빈민가 쪽방촌에 살던 때, 처지를 알고도 주저않고 미래를 약속해준 사람과 결혼했다. 그는 “가난을 대물림할 바에는 아예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과분하게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족에게 짐이 된 것처럼 느껴져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다는 걸 아내도 알게 됐다. 그날은 둘이서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안 좋은 생각은 하시면 안 된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그는 끝까지 생각을 바꾸겠다는 말은 꺼내지 않았다.

장 대표는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단순하다. 각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다 같이 살기 좋은 사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차피 내가 분신을 하더라도 정부가 하나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안다. ‘타다’ 사태 때도 택시 기사들이 분신한다고 뭐 달라지지 않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현실 감각을 완전히 잃지는 않은 것처럼 보였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이런 결심을 하고, 인터뷰에도 응한 건 다른 기업인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저처럼 순진하게 정부 말 믿었다가 인생 망치는 사람이 더는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냐. 절벽 앞에 ‘추락주의’ 경고문을 붙여놨듯 제가 그 경고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신사업하겠다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는 딱 3가지입니다. 공무원 만날 때는 무조건 녹음해두세요. 몇 년 돈 못 벌어도 버틸 자본 없으면 시작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무관 정도는 컨트롤할 인맥 없으면 시작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어쨌든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31일 세종 정부청사로 가겠다고 했다. 그의 인생 얘기는 어떤지 몰라도, 규제 샌드박스와 관련한 주장은 대부분 맞는 내용이었다. 그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느낌도 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공공연히 분신자살을 말하는 그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일까. 혹시나 비극적인 일이 진짜로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이 가시질 않았다. 다행히 극단적 선택을 피한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여전히 빚더미와 상처가 남는다. 그런 그에게 “그럼에도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쉽게 꺼낼 수 없었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7/28/S2AGTIV7IBEXXEKS4Q3F3Y7O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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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7월 2021

[생물][동물간에서 인간과 같은 전쟁이] 침팬지떼, 고릴라떼 공격해 잡아먹었다…패싸움 최초 목격 [영상]

[생물][동물간에서 인간과 같은 전쟁이] 침팬지떼, 고릴라떼 공격해 잡아먹었다…패싸움 최초 목격 [영상]

침팬지떼, 고릴라떼 공격해 잡아먹었다…패싸움 최초 목격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7.25 13:07   수정 2021.07.25 15:55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하는 모습. 유튜브 화면 캡처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하는 모습. 유튜브 화면 캡처

수십 마리의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해 죽이는 모습이 독일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대학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연구진들은 침팬지와 고릴라가 평화롭게 지내왔다는 이전 관찰 결과를 뒤집는 충돌 장면을 목격했다고 지난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가봉에 있는 로앙고 국립공원에서 침팬지 45마리를 대상으로 상호작용, 도구 사용, 의사소통 등을 관찰해오던 중, 2019년 2월 침팬지들이 무리를 지어 고릴라를 공격하는 모습을 처음 목격했다. 연구팀은 처음 침팬지들이 고릴라 주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잔인한 공격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 라라 서든은 “처음에는 침팬지들의 비명만 들렸고 서로 다른 두 침팬지 집단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곧이어 고릴라들의 특징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침팬지들이 무리지어 5마리의 고릴라들과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충돌은 침팬지 27마리와 고릴라 5마리였다. 약 52분간 충돌했다. 새끼 고릴라 1마리가 죽고 침팬지 3마리가 다쳤다. 같은 해 12월 침팬지 27마리와 고릴라 7마리가 79분간 두 번째 맞붙었다. 이 싸움으로 새끼 고릴라 1마리가 죽었고 성인 암컷 침팬지가 죽은 고릴라를 먹기도 했다.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토비아스 데쉬너 연구원은 “이는 침팬지의 존재가 고릴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증거이다. 침팬지가 고릴라를 공격하는 놀라운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침팬지와 고릴라는 지금까지 야생에서 평화적으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스나브루크 대학의 인지생물학자 시몬 피카는 지금까지 알려진 침팬지와 고릴라들의 행동 양식에 비춰볼 때 이번 공격은 특히 놀랍다고 말했다.

로앙고 국립공원의 침팬지 수컷들. 사진 로앙고 침팬지 프로젝트

로앙고 국립공원의 침팬지 수컷들. 사진 로앙고 침팬지 프로젝트

연구팀은 한정된 먹이를 나눠 먹어야 하는 것이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하게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데쉬너는 “식량 자원 공유로 경쟁이 격화되면서 침팬지들과 고릴라들 간에 적대감이 형성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앙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가봉 해안에 펼쳐져 있는 보호구역으로 코끼리, 물소 그리고 많은 다른 종들의 서식지이다. 이 지역은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서부 로랜드 고릴라의 서식지이다. 침팬지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4113191?cloc=joongang-home-newslistleft#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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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7월 2021

[時事][시사] 누가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해이’라고 번역했는가?

[時事][시사] 누가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해이’라고 번역했는가?

누가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해이’라고 번역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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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28 11:31

[김덕수의 파워칼럼]모럴 헤저드

경제학자나 사회학자들이 즐겨 쓰는 용어 가운데 ‘모럴 헤저드(moral hazard)’라는 것이 있다. 모럴 헤저드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의 정보부족으로 정확하게 파악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국민들의 민생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국회의원이 자신에 대한 국민의 정보부족을 악용하여 공익(公益)보다는 사익(私益)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비도덕적인 행위가 모럴 헤저드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한국에서 모럴 헤저드가 ‘도덕적 해이(道德的 解弛)’로 잘못 번역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요 일간지의 논객(論客)들로부터,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교사, 대학교수, 일반인,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국민들이 ‘모럴 헤저드’ 대신에 ‘도덕적 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해이로 번역하여 유포시킨 사람은 S대학교 경제학과의 L교수라고 생각한다. 1989년에 발간된 그분의 ≪미시경제학≫ 책에서 도덕적 해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고, 1990년도에 그와 연관된 문제가 행정고등고시에 출제되면서 고시준비생을 비롯한 세인(世人)들에게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L교수는 아마도 ≪노자≫를 한번도 안 읽어본 것 같다.

모럴 헤저드는 도덕적 위험

필자는 모럴 헤저드가 도덕적 해이로 번역하어 사용되는 현실에 대해 오래전부터 이의를 제기해 온 사람이다. 영어회화에는 젬병이지만, 영어독해와 영문법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일가견을 갖고 있는 ≪정통종합영어≫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모럴 헤저드 = 도덕적 해이’라는 등식을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럴 헤저드의 정확한 번역은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도덕적 위험’이다. 왜 미국인들은 모럴(moral)을 해이(relaxation)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위험(hazard)한 것으로 간주했을까? 만약 그들도 우리처럼 도덕을 해이(또는 느슨)하거나 타이트하게 쪼일 수 있는 대상으로 여겼다면, 그들은 모럴에다 위험(hazard)이라는 단어를 덧붙이지 않고 ‘moral relaxation(도덕적 해이)’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정보경제학의 주인(principal)과 대리인(agent) 모형에서, 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는 대리인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설명하는 도구로서 ‘moral relaxation’이 아닌 ‘moral hazard’를 선택했다. 그것은 미국인들이 ‘도덕’을 해이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위험한 대상으로 간주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노자(일명, 도덕경)≫의 저자인 노담(老聃)은 자신의 책에서 만물의 근원에 존재하는 보편적 원리를 ‘도(道)’라고 정의했다. 여기서 보편적 원리란, ‘자식은 부모님께 정성을 다해 효도해야 한다.’와 같이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도리쯤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노담 얘기의 정수(精髓)는 도(道)보다는 오히려 ‘덕(德)’에 관한 기막힌 해석에 있다. 그는 “도를 체득함으로써 도가 지니는 뛰어난 작용, 가령 겸손, 유연, 양심, 질박, 무심, 무욕 등을 몸에 익히고 그것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곧 덕이다.”라고 설명했다.

도덕에 관한 그의 설명은, 우리들로 하여금 ‘도덕이라는 잣대야말로 매우 위험한 논리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 그것은 소시민들이 노담이 말한 도덕의 숭고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헌법 앞에서 국가와 국민을 향한 도덕적 책임을 맹세했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과 고객의 예금원금과 이자보장의 도덕적 책임을 맹세했던 은행원들이 IMF 금융위기 때 보여준 모럴 헤저드가 그것을 대변해 주고 있지 않은가! 도덕에 관한 한, 필자도 자신이 없다. 인간 자체가 언제 어디서든지 도덕적인 실수를 저지를 개연성이 매우 큰 존재이기 때문이다. 리더라고 해서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도덕 강조하는 사회는 일류사회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도덕을 유난히 강조하는 사회는 결코 일류사회가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순자의 성악설에 기초한 시스템적 사고(思考)로, 인간의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모럴 헤저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치밀하게 설계해 나가는 사회가 일류사회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이 제시하는 모럴 헤저드의 해결방안 역시, 도덕적인 측면에서의 재무장이 아니라 인간들이 본질적으로 비도덕적인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의 확립이다. 또 시스템이라고 해서, 그것이 엄청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객들이 은행에서 볼일을 보려면 객장 안의 여직원 앞에서 일렬로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했다. 또한 은행에는 TV-드라마 ≪허준≫에 등장했던 탤런트 임현식씨처럼 “줄을 서시오!”라고 외치면서 비도덕적인 새치기를 감시하는 청원경찰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은행에 가보면, 도덕적인 줄서기를 강요하는 청원경찰도 없고 여직원들 앞에서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의 행렬도 찾아볼 수 없다. 단지 모든 고객들이 소파에 앉아서 전광판의 숫자를 주시하거나 친구끼리 담소를 나누거나 잡지를 보면서 편안하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데도 은행 객장의 질서만큼은 조용한 가운데 확실하게 유지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은행 객장에 ‘순번 번호표 제도’라는 일종의 질서유지시스템이 도입되어 작동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스템이 지닌 장점이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사이비 리더들은 시스템 문제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직 도덕적 잣대에 기초한 조직개혁을 부르짖기 때문에 조직구성원들은 항상 개혁 피로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데다 개혁의 성과마저 지지부진한 것이다.

일례로, 구청직원의 세금착복사건이 발생하면 구청장은 TV기자나 신문기자들을 불러놓고 전 직원이 모여 “다시는 세금비리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라는 대(對)국민 홍보용 양심선언대회부터 개최한다. 그런데 구청직원이 세금을 착복할 수 있는 것은, 세금고지서의 발부로부터 납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무언가 허술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납세 시스템 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그런데도 시스템은 고치지 않은 채, 구청직원들의 도덕심 함양만 부르짖으니까 세금착복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되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는 이 모든 원인이 한국인들의 뇌리 속에 뿌리박혀 있는 ‘모럴 헤저드 = 도덕적 해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덕은 근본적으로 위험한 것이다.’는 사고(思考)에 입각해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시스템으로 풀려는 진지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시스템에는 학연, 지연, 혈연, 종교연 같은 것이 약발을 받을 수도 없고, ‘끼리끼리의 횡포’도 존재하지 않는다.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낸 히딩크 감독 또한 선수들의 도덕을 강조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겠금 하는데 탁월했던 시스템 감독이었다. 필자가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위험으로 번역해야만 한다고 역설하는 이유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끝으로 노담이 지적한 ‘도덕’의 동양적 가치와 그 한계점에 해박해야 할 우리들이 그것에 대해 눈감고 있을 때, 팍스-아메리카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노자≫의 모럴(moral)에 내재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그 대안으로 시스템을 창안해서 운용하는 것이 그저 놀랍고 두려울 뿐이다.

혹시 우리나라에는 앨빈 토플러나 래스터 서로우, 톰 피터스와 같은 뛰어난 미래학자들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시스템에 문외한인 사이비 리더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장래가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다.

김덕수 :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박사과정 졸업(경제학박사), KAIST 경제분석연구실 선임연구원,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 공주대학교 기획연구부처장, KBS 라디오 ‘상쾌한 아침’ 프로에서 ‘알기쉬운 생활경제 강의’,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 자유민주연합 혁신위원장, 저서: 김덕수 교수의 통쾌한 경제학(한국경제신문), 김덕수 교수의 경제 EQ 높이기(한국경제신문),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밀리언 하우스) 외 다수 있음

[출처]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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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7월 2021

[IT혁신 디바이스 / 소프트웨어] 돈 못버는 골칫덩이됐다… AI 선구자 ‘왓슨’의 몰락

[IT혁신 디바이스 / 소프트웨어] 돈 못버는 골칫덩이됐다… AI 선구자 ‘왓슨’의 몰락

AI 시대 연 지 10년 만에 IBM 골칫덩이로

2011년 2월, 미국 ABC방송 퀴즈쇼 제퍼디에 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아닌 우승자가 등장했다. 두 명의 인간 챔피언을 압도적으로 누른 주인공은 IBM의 인공지능(AI) 수퍼컴퓨터 ‘왓슨(Watson)’이었다. 사람보다 훨씬 문제를 잘 이해하고 빠르게 답을 제시하는 왓슨에 전세계는 ‘AI 시대’가 도래했다며 흥분했다. 다음날 IBM은 “우리는 왓슨을 의료, 금융, 법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왓슨은 IBM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왓슨 사업은 대부분 중단됐고 IBM은 왓슨 의료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 시각) “왓슨의 원대한 비전은 사라졌고 AI에 대한 과장과 오만함을 일깨우는 사례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 때 AI 혁명의 선두 주자이자 컴퓨터 사업을 대체할 IBM의 강력한 무기로 주목받았던 왓슨은 왜 실패했을까.

/그래픽=김성규
 
/그래픽=김성규

◇기술보다 마케팅 앞세운 왓슨의 실패

NYT는 왓슨의 가장 큰 실패 이유로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을 꼽았다. 왓슨의 가능성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한 나머지 완성되지도 않은 기술을 출시하는데 급급했다는 것이다. NYT는 “당시 IBM의 최고 경영진은 대부분 기술 전문가가 아니라 마케팅 전문가들이었다”면서 “이들은 왓슨이 퀴즈쇼라는 제한된 환경에 맞춰 제작됐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실제로 IBM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왓슨’이라는 모호한 마케팅과 홍보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뒤에야 왓슨의 활용처를 찾기 시작했다. “말보다 마차가 앞서가는 꼴”이라는 내부 비판은 묵살됐다.

헬스케어(의료)에 집중하기로 한 것도 패착이었다. IBM은 초당 80조번의 연산이 가능하고, 초당 책 100만권 분량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왓슨이 인간 의사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NYT는 “암 데이터는 IBM 연구진의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고, 잘못된 진단처럼 오염된 데이터도 왓슨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장애가 됐다”면서 “왓슨은 의사가 쓴 메모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암정복이라는 원대한 구상이 현실화되지 않자 왓슨 프로젝트는 속속 중단됐다.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병원 암센터는 암진단용 왓슨 개발을 중단했고, 휴스턴 MD앤더슨 병원은 왓슨에 4년간 6200만달러(약 771억원)를 쏟아부은 뒤 실패를 선언했다.

왓슨에 실망한 IBM은 야심차게 출범했던 왓슨 의료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뚜렷한 구매자가 없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장에서 왓슨은 수익성이 아주 낮거나 아예 없는 사업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왓슨의 처참한 실패로 IBM 주가는 왓슨을 처음 선보인 10년 전보다 10% 이상 떨어진 상태이다. 반면 아마존·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쟁자들은 승승장구하면서 주가가 몇배씩 급등했다. 조대곤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은 AI를 활용해 음성인식 비서나 이미지 인식 같은 실질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인 반면 선구자였던 IBM은 ‘암 정복’처럼 당장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거대한 목표에 매달렸다”고 말했다.

◇딥마인드도 핵심 프로젝트 접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AI는 왓슨뿐만이 아니다.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AlphaGo)’를 개발한 AI의 또 다른 선구자 구글 딥마인드 역시 갈팡질팡하고 있다. 딥마인드는 바둑을 정복한 뒤 다음 목표로 ‘전력 효율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꼽았다. 실제로 2016년 구글 데이터센터에 알파고를 투입해 전력을 40%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후 딥마인드는 ‘딥마인드 에너지’라는 별도 팀을 구성해 영국 국영 내셔널그리드와 함께 영국 국가 전력 사용량을 10% 이상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무산됐고 팀은 해체됐다. CNBC는 “딥마인드의 기술이 바둑이나 체스처럼 통제된 환경에서만 제대로 작동할 뿐, 현실 세계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에는 맞지 않는다는 의구심이 높았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진단 기기들도 상업성 부족과 개인 정보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대부분 시장에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 2014년 딥마인드를 인수한 뒤 2조원 이상을 투자한 구글이 언제까지 인내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7/20/2ZE5MWL7MBBU5CGUUXXLUBD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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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7월 2021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Lyrics/가사 해석] American Pie – Don MacLean (영화 ‘블랙위도우’ OST/옐레나가 가장 좋아하던 노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Lyrics/가사 해석] American Pie – Don MacLean (영화 ‘블랙위도우’ OST/옐레나가 가장 좋아하던 노래)

캡처.PNG

A long, long time ago

아주, 아주 오래 전,

I can still remember how that music used to make me smile

그 음악이 절 미소짓게 만들던 걸, 전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And I knew if I had my chance that I could make those people dance

그리고 전 기회만 있다면 사람들을 춤추게 할 수도 있단 걸 알고 있었어요

And maybe they’d be happy for a while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잠시동안 행복에 젖어 있겠죠

But February made me shiver

하지만 2월이 되고 난 몸서리쳤어요

With every paper I’d deliver

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고

Bad news on the doorstep

문앞 계단에는 안 좋은 소식들이 가득 배달되었어요

I couldn’t take one more step

한 걸음도 더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I can’t remember if I cried when I read about his widowed bride

과부가 된(위도우된) 그의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봤을 때 울었는지조차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Something touched me deep inside

무언가가 제 깊은 마음 한구석을 건드렸어요

The day the music died

그날, 음악은 죽은 거예요

So, bye-bye, Miss American Pie

안녕-안녕, 미스 아메리칸 파이.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미국 자동차 상표명)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Did you write the book of love

당신이 사랑의 책이란 걸 썼나요

And do you have faith in God above

그리고 당신은 저 하늘에 있는 신을 믿나요

If the Bible tells you so?

성경이 당신에게 그렇게 말해줬다는 이유로?

Now, do you believe in rock ‘n’ roll

그럼 당신은 로큰롤을 믿나요

Can music save your mortal soul

언젠간 죽어버릴 이 영혼을 음악이 구원해줄 수 있을까요

And can you teach me how to dance real slow?

제게 어떻게 천천히 춤을 출 수 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Well, I know that you’re in love with him

음, 당신이 그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아요

‘Cause I saw you dancin’ in the gym

당신들이 체육관에서 춤을 추고 있는 걸 봤거든요

You both kicked off your shoes

신발도 다 벗어던졌잖아요

Man, I dig those rhythm and blues

아, 그 알앤비 음악 정말 좋더군요

I was a lonely teenage broncin’ buck with a pink carnation and a pickup truck

전 그저 분홍빛 카네이션과 픽업 트럭 한 대를 갖고 있던 외롭고 야생마 같던 소년이었어요

But I knew I was out of luck

하지만 운이 다했다는 건 알았어요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은 바로 그날에 말이에요

I started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그래서 노래부르기 시작했죠, 안녕-안녕, 미스 아메리칸 파이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Now, for ten years we’ve been on our own

지금껏 십 년 동안 우린 그럭저럭 살아왔어요

And moss grows fat on a rollin’ stone

구르는 돌에 이끼가 두텁게도 자라나더군요

But that’s not how it used to be

원래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죠

When the jester sang for the king and queen in a coat he borrowed from James Dean

광대가 James Dean에게 빌린 코트를 입고 왕과 왕비를 위해 노래를 불렀을 때

And a voice that came from you and me

그 목소리는 나와 당신의 목소리였잖아요

Oh, and while the king was looking down

오, 왕이 내려다 보고 있을 때

The jester stole his thorny crown

광대는 그의 왕관을 훔쳐버렸어요

The courtroom was adjourned

법정은 휴정되었고

No verdict was returned

그 어떤 판결도 없었죠

And while Lennon read a book on Marx

Lennon(존 레논)이 마르크스의 책을 읽는 동안,

A quartet practiced in the park

그 4인조 그룹이 공원에서 연습을 하는 동안,

And we sang dirges in the dark

우리는 어둠 속에서 장공곡을 불렀어요

The day the music died

그날, 음악은 죽어버린 거예요

We were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우리는 부르고 있었죠, 안녕-안녕, 미스 아메리칸 파이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Helter skelter in a summer swelter

무더위에 시달리던 여름의 혼란 속에

The birds flew off with a fallout shelter

새들은 헐거워진 둥지에서 날아가 버렸어요

Eight miles high and falling fast

8마일 높이까지 날아올랐다가 빠르게 떨어졌죠

It landed foul on the grass

새는 잔디밭에 떨어졌고

The players tried for a forward pass

With the jester on the sidelines in a cast

Now, the halftime air was sweet perfume

While sergeants played a marching tune

We all got up to dance

Oh, but we never got the chance

‘Cause the players tried to take the field

The marching band refused to yield

Do you recall what was revealed

The day the music died?

We started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Oh, and there we were all in one place

A generation lost in space

With no time left to start again

So, come on, Jack be nimble, Jack be quick

Jack Flash sat on a candlestick

‘Cause fire is the Devil’s only friend

Oh, and as I watched him on the stage

My hands were clenched in fists of rage

No angel born in Hell

Could break that Satan spell

And as the flames climbed high into the night

To light the sacrificial rite

I saw Satan laughing with delight

The day the music died

He was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I met a girl who sang the blues

And I asked her for some happy news

But she just smiled and turned away

I went down to the sacred store

Where I’d heard the music years before

But the man there said the music wouldn’t play

And in the streets the children screamed

The lovers cried, and the poets dreamed

But not a word was spoken

The church bells all were broken

And the three men I admire most

The Father, Son and the Holy Ghost

They caught the last train for the coast

The day the music died

그날, 음악은 죽어버린 거예요

And they were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그리고 그들은 노래 부르고 있었어요, 안녕-안녕, 미스 아메리칸 파이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미국 자동차 상표명)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They were singin’, bye-bye, Miss American Pie

그들은 노래 부르고 있었어요, 안녕-안녕, 미스 아메리칸 파이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시보레를 몰고 둑으로 갔는데, 둑의 물은 다 말라 있더군요

And them good ole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오랜 친구들은 위스키와 호밀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노래 불렀어요, “오늘 죽도록 마셔보자”

(시간 날 때 해석 진행 중입니다.)

캡처2.PNG

+) 영화 “블랙위도우”와 “American Pie” 관련. 약한 영화 스포 포함.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And them good ole(=old) boys were drinkin’ whiskey and rye,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이 부분이랑 가사를 읽어보니 왜 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이 노래가 옐레나의 최애곡으로 나왔는지 짐작이 가네요. 영화에서 옐레나가 ‘내 노래를 틀어달라’고 한 후 차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타고 이 노래가 흘러나온 후, 차에서 내리면거 음악은 뚝 끊겨버립니다. 가사에 나온 ‘The day the music die’가 그날이었던 셈이겠죠. 그리고 그날 옐레나는 나타샤를 포함한 (위장)가족과 이별해야 했고 이별한 후 나타샤를 다시 만나고 알렉세이와 이 노래를 다시 부르기 전까지, 옐레나는 레드룸에서 통제와 억압의 대상이 되어 정신을 조작받고 수많은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고 다니게 되니까요. 영화에서 “cool way to die”라는 옐레나가 말을 몇 번씩 한다는 점도 이 노래를 상기시키고요.

6살이었던 옐레나가 부르고 다니기에는 멜로디는 경쾌해도 가사가 암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 옐레나와 이 노래는 그 자체로는 정말 안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옐레나를 포함한 많은 여자 아이들이 나이에 맞지 않게 살아갔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레드룸에서는 어쨌든 아이들은 통제를 받고 세뇌를 당하면서 자신이 어떤 참혹한 짓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도 무감각하게 살아갈 테니까… 어두운 가사의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 6살 짜리 옐레나의 모습에서 그게 이미 보이기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출처] https://blog.naver.com/koojy1211/22242605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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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월 2021

[세상을 보는 지혜, 사자성어]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뜻과 유래

[세상을 보는 지혜, 사자성어]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뜻과 유래

사자성어/결자해지/結者解之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뜻

結(결) : 맺을 결, 상투 계
者(자) : 놈 자
解(해) : 풀 해
之(지) : 갈 지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출전 : 순오지(旬五志)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유래

조선 인조 때의 홍만종이 지은 문학평론집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것으로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는 뜻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굳이 말하자면 그 책에서 퍼진 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응보(因果應報)와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즉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그 업보가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와 비슷하다.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출처] https://m.blog.naver.com/dswee5205/22137514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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